스포츠 분석 - 몽키TV

본문 바로가기

[배구] 흥국생명 (W) vs 페퍼저축은행 (W)

홈팀
  • 흥국생명 (W) 엠블럼 흥국생명 (W)
원정팀
  • 페퍼저축은행 (W) 엠블럼 페퍼저축은행 (W)
경기일정
  • 11/02(일) 16:00
승무패
  • 흥국생명 (W)
  • 추천
핸디캡
  • 흥국생명 (W)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흥국생명 (W)

  • 흥국생명은 세터의 완급 조절 능력이 뛰어나 경기 흐름을 능숙하게 통제한다. 템포가 느려질 때는 빠른 속공으로 찌르고, 상대 리듬이 빨라질 때는 볼을 끌어 흐름을 안정시킨다. 레베카는 측면 공격에서 블로커 손을 비트는 정교한 타이밍을 갖췄고, 김다은은 라인샷으로 공간을 흔들며 전위에서 활약한다. 문지윤은 세터와 완벽한 싱크로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김수지는 중앙 블로킹 타이밍으로 수비의 중심을 잡는다. 리시브와 2단 연결 모두 안정적이며, 세트 중반 이후에도 집중력이 유지되는 팀이다. 전반적으로 블로킹 간격과 수비 동선이 정돈되어 있어 경기 내내 리듬이 끊기지 않는다


페퍼저축은행 (W)

  • 페퍼저축은행은 초반에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지만, 세트 중반 이후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템포가 무너진다. 박정아는 빠른 공격 타이밍을 시도하나 세터와의 합이 들쭉날쭉하고, 박은서는 낮은 볼에 대응이 어렵다. 고예림은 수비 커버는 안정적이나 공격 결정력이 떨어지며, 임주은의 세터 연결도 리시브 불안으로 자주 끊긴다. 팀 전체적으로 수비 간격이 넓고 복귀 속도가 느려 전환 흐름이 매끄럽지 않다. 세트 후반에는 체력 저하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지는 약점을 보인다


종합

  • 이 경기는 세터의 템포 조절 능력과 리시브 안정성이 승부를 가를 요소다. 흥국생명은 완급 조절을 통한 경기 통제력과 블로킹-수비 밸런스가 탁월해 중반 이후 흐름을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리시브 흔들림으로 인해 세터-공격수 간 연결이 불안정하고,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 효율이 급감할 위험이 있다. 경기의 구조적 완성도와 후반 집중력 면에서 흥국생명이 한 단계 위의 전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