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AS 모나코 vs 갈라타사라이
홈팀
AS 모나코
원정팀
갈라타사라이
경기일정
- 12/10(수) 05:00
승무패
- AS 모나코
- 추천
핸디캡
- AS 모나코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AS 모나코
- AS모나코는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골로빈이 쓰리백 앞에서 빌드업의 중심축을 잡고 좌우로 스윙 패스를 뿌리며 상대 중원과 수비 라인을 지속적으로 흔듭니다. 골로빈의 스윙 작업으로 만들어진 포켓 공간을 향해 발로군이 수비 라인 어깨를 타고 직선적으로 침투하고, 미나미노는 하프스페이스에서 연계 후 박스로 재진입하며 연계와 마무리를 모두 책임집니다. 윙백들은 넓게 터치라인을 쓰다가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세컨볼 경쟁에서 다시 볼을 회수해 2차 공격을 이어가는 구조를 갖습니다. 홈경기장의 이점과 잔디 적응도를 바탕으로, 볼을 잃자마자 강력한 전환 압박을 구사하여 경기 주도권을 쥐려는 성향이 뚜렷합니다. 결국 골로빈의 패스 템포와 발로군-미나미노의 유기적인 포켓 침투가 맞물릴수록 AS모나코가 지속적인 찬스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갈라타사라이
- 갈라타사라이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이카르디 중심의 박스 점유형 공격을 전개하며, 이카르디는 박스 안에서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수비수의 시야를 벗어나는 골게터입니다. 르로이 사네는 폭발적인 스프린트와 드리블로 측면을 넓게 쓰고 안으로 꺾어 들어와 슈팅과 크로스를 위협하며, 사네의 움직임으로 수비가 쏠린 틈을 귄도안이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들며 세컨 라인 득점을 노립니다. 귄도안은 두 줄 수비 사이에서 템포를 조절하다가 박스 안으로 뛰어드는 움직임이 탁월하지만, 장거리 원정과 빡빡한 일정 탓에 선수들의 회복 상태가 100%가 아니라는 변수를 안고 있습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중원 간격이 벌어지고 리턴 압박 속도가 떨어지면, 하프스페이스와 포켓 공간이 동시에 열려 AS모나코의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운 구조가 될 위험이 큽니다
종합
- 이 경기는 장거리 원정에서 비롯된 갈라타사라이의 피로도와 AS모나코의 포켓 공간 활용 능력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다. 홈팀 AS모나코는 골로빈을 중심으로 중원을 넓게 흔들어 갈라타사라이의 더블 볼란치를 계속 움직이게 만들고, 중원 라인이 끌려다니는 순간 발로군과 미나미노가 포켓 공간으로 엇갈리며 침투하는 패턴을 반복할 것이다. 갈라타사라이는 이카르디, 사네, 귄도안의 개인 능력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는 있으나, 장거리 이동의 피로 누적으로 인해 전반 이후 중원 간격이 벌어지고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는 약점을 노출할 가능성이 높다. AS모나코는 볼을 잃자마자 빠른 전환 압박으로 상대의 느슨해진 빌드업을 끊어 슈팅으로 연결할 여지도 충분하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원정팀의 수비 블록이 느슨해지고 포켓 관리가 어려워지는 구조적 상성을 감안하면, AS모나코가 경기 리듬을 주도하고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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