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오디션에 출전해 '탈북 심청이'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소연의 근황이 공개됩니다. 그는 전국 행사와 방송 출연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스스로 준비하느라 집에서 식사할 시간도 없지만, 이 모든 것이 감사한 일상이라고 합니다.
8세에 어머니, 9세에 아버지가 탈북하며 홀로 북한에 남겨졌던 김소연은 어린 나이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13세에 목숨을 건 탈북 끝에 부모와 상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른 현실에 복잡한 감정을 느낀 그는 탈북민 출신 외식사업가 이순실을 찾아가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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