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FC 도쿄 vs 아비스파 후쿠오카
홈팀
FC 도쿄
원정팀
아비스파 후쿠오카
경기일정
- 09/23(화) 18:00
승무패
- FC 도쿄
- 추천
핸디캡
- FC 도쿄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FC도쿄
- 포메이션은 4-4-2이며, 나가쿠라는 측면에서 폭넓은 활동량으로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컷백을 시도하며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만든다. 마르코스 길예르메는 빠른 발과 드리블 돌파를 무기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순간적인 가속으로 전환 속도를 끌어올린다. 하시모토는 중원에서 압박 회피와 전진 패스에 능하며,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경기 리듬을 조율한다. 특히 FC도쿄는 코너킥 상황에서 제공권을 갖춘 자원들이 반대 파포스트로 침투하며 세트피스 위력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위기마다 슈퍼세이브를 펼치며 후방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어, 팀 전체가 공격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릴 수 있다. 결국 FC도쿄는 세트피스와 김승규의 선방이라는 두 가지 무기를 통해 홈에서 전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그림이다
아비스파 후쿠오카
- 포메이션은 4-2-3-1이며, 자헤디는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을 보이지만, 강한 압박에 직면하면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후지모토는 중원에서 압박과 커버 범위는 넓지만 전개 속도가 느려 공격 전환이 원활하지 않다. 마츠오카는 수비적 기여는 높지만 공격 전개에서 박스 안으로의 침투 타이밍이 늦어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 팀 전술 자체가 콤팩트하게 운영되지만, 세트피스 수비 집중력이 떨어져 두 번째 볼 처리에서 약점을 반복적으로 드러낸다.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가 두드러지며, 교체 자원의 영향력도 크지 않아 경기 운영의 변화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결국 후쿠오카는 공격 루트의 단조로움과 세트피스 수비 불안으로 인해 원정에서 반전의 실마리를 잡기 어렵다
결론
- 이번 경기는 FC도쿄가 홈에서 세트피스와 김승규의 안정적인 골키핑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후쿠오카는 전환 속도의 한계와 세트피스 수비 불안이 발목을 잡을 수 있어, 경기 흐름이 길어질수록 FC도쿄의 우세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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