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 몽키TV

콜로라도 

• 태너 고든(5승 5패 6.07)이 시즌 6승에 도전하며,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홈에서의 안정적인 투구가 핵심 강점이다. 전날 패배했지만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헌터 굿맨의 커리어 첫 30홈런이 눈앞에 있다. 7.1이닝 4실점을 허용한 불펜에서 로안시 콘트레라스의 영입 효과가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샌디에고 

• 딜런 시즈(6승 11패 4.81)가 시즌 7승에 도전하지만, 홈에서도 투구 내용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원정 약점과 플라이볼 투수 특성이 부진 요인이다. 전날 타티스 주니어의 3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리며 1차전 부진을 극복했고, 17타수 8안타의 놀라운 득점권 성적을 보였다. 제레미아 에스트라다가 등판과 함께 4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펜의 기복이 심한 상태다

종합

• 서로 한승씩 주고받은 상황에서 콜로라도 타격이 이전보다 좋아졌고, 시즈의 투구를 고려하면 3차전까지 힘을 낼 가능성이 높다. 샌디에고 타선이 전날 살아났지만 현재 고든은 홈 경기에서 특급 에이스 수준이며 콜로라도 승리조도 무시할 수 없다. 선발 투수력에서 우위를 점한 콜로라도 로키스가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