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애틀 사운더스 FC vs 레알 솔트레이크
홈팀
시애틀 사운더스 FC
원정팀
레알 솔트레이크
경기일정
- 10/12(일) 10:30
승무패
- 시애틀 사운더스 FC
- 추천
핸디캡
- 시애틀 사운더스 FC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시애틀 사운더스 FC
- 시애틀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홈에서 강력한 중원 컨트롤과 빠른 전환 공격을 구사한다. 무소브스키는 문전에서 한 템포 빠른 슈팅과 하프라인부터 전진하며 수비 라인을 끌어내는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어주는 핵심 스트라이커다. 코사 리엔치는 중앙에서 측면으로 대각선 침투하며 메짤라 역할을 수행, 상대 중원 사이 공간을 파고들어 공격 템포를 끌어올린다. 롤단과 연계해 하프스페이스를 점령하며 세컨드 패스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구조로, 전방 마무리를 담당하는 무소브스키에게 최적의 찬스를 제공한다. 시애틀은 수비 라인을 낮게 시작해도 2선의 빠른 전환과 좌우 폭 활용으로 볼 점유를 확보하며, 홈에서의 템포 조절과 공격·수비 전환 속도가 MLS 상위권 수준이다. 특히 리엔치의 대각선 침투와 롤단의 폭 넓은 움직임은 솔트레이크의 포백 약점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주요 장면으로 작용한다
레알 솔트레이크
- 솔트레이크 역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지만, 후방 빌드업과 공격 전환에서 불안정함이 나타난다. 올라툰지는 피지컬은 좋지만 터치가 거칠고 압박 시 방향 전환이 느리며, 곤사우베스는 볼 배급 능력이 안정적이나 강한 압박 시 후방으로 물러나며 전개가 끊긴다. 루완 크루스는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지만 세컨드볼 대처 속도가 느려 공격이 단절되는 구간이 많다. 미드필드 라인 간격이 벌어지면 중앙 공간 커버가 늦어 상대에게 침투 루트를 제공하며, 수비 전환 시 포백 간격 조정이 느려 역습에 취약하다. 공격 전환 시 템포가 일정하지 않아 박스 근처에서 마무리 완성도가 떨어지고, 후방 빌드업이 압박에 무너지면서 패스 방향이 단조로워지는 단점이 반복된다. 라인을 높이면 뒷공간 리스크가 커지고, 내리면 전진 압박이 무력화되는 딜레마에 직면한다
결론
- 시애틀은 홈에서 빠른 전환과 중원 장악력, 리엔치-롤단-무소브스키 연계를 통한 하프스페이스 공략이 핵심이며, 솔트레이크의 미드필드 간격과 수비 전환 불안정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반면 솔트레이크는 압박 대응과 후방 빌드업 안정성에 한계가 있어, 시애틀의 전방 침투와 공격 템포에 맞서기 어렵고, 후반으로 갈수록 실점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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