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20:10 동아시아 슈퍼리그(남)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 수원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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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A조 2승, 1위)
타오위안 파우안 파일럿은 3연승을 기록중이며 EASL 일정에서는 원정에서 산 미구엘 비어맨 상대로 101-85 승리, 수원 KT 상대로 원정에서 91-70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경기당 평균 21,9득점, 13.2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내 최고 기록을 세웠던 214cm 빅맨 제이슨 워시번이 팀을 떠났지만 지난시즌 MVP를 차지한 193cm 포인트가드 루춘샹은 3점슛과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패스가 일품이였고 KT와 1차전에서는 트레본 그래햄(21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211cm의 신장으로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알렉 브라운(25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승부처를 장악했다.
# 원정팀 : 수원 KT 소닉붐(A조 2승1패, 2위)
수원KT는 직전경기(12/8) 홈에서 부산 KCC 이지스 상대로 60-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72-64 승리를 기록했다. 공식경기 3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9-38), 3점슛(4개 -7개), 턴오버(13-13)의 결과. 조던 모건, 허훈, 하윤기, 이현석이 결장했지만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왼손잡이 라숀 해먼즈(26득점)이 골밑을 장악했던 경기.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22개나 잡아내는 가운데 세컨 득점(15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고 문정현(9득점)이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박지원(11득점)이 상대 스위치 수비에 맞게 좋은 패스를 뿌려줬고 박준영(7득점, 10리바운드)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 상대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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