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경기 분석 - 몽키TV

뉴욕 닉스

• 뉴욕 닉스는 PO 2라운드 3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93-115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제일런 브런슨(27득점)과 칼-앤서니 타운스(21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상대의 3점슛(20개)을 50%의 높은 적중률로 허용하며 흐름을 잃었다. 또한, 미첼 로빈슨(6득점)은 자유투에서 12개 중 4개만 성공시키며 골밑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팀 3점슛 성공률(29%)이 낮았고, 세컨 유닛에서 밀리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홈 경기에서는 28승 16패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보스턴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보스턴 셀틱스

• 보스턴 셀틱스는 PO 2라운드 3차전에서 뉴욕을 115-93으로 제압했다. 제이슨 테이텀(22득점)과 제일런 브라운(19득점)의 활약에 페이튼 프리차드(23득점)의 지원이 더해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턴오버가 적고, 3점슛에서 큰 우위를 보인 보스턴은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고 와이드 오픈 찬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며 뉴욕의 수비를 뚫어냈다. 골밑에서 크리스탑 포르징기스와 알 호포드가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 점도 승리에 기여했다. 원정에서도 34승 9패의 성적을 기록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그들의 강점을 발휘했다

종합

• 뉴욕은 보스턴의 강력한 3점슛에 대응하지 못하고 수비에서 흔들렸다. 특히 자유투에서의 부정확함과 세컨 유닛에서의 부족한 활약이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보스턴은 3점슛과 스크린 플레이로 뉴욕의 수비를 공략했으며, 주요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보스턴이 뉴욕의 수비 약점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공간을 활용한 플레이로 경기를 지배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