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르헨티나 vs 베네수엘라
홈팀
아르헨티나
원정팀
베네수엘라
경기일정
- 10/11(토) 09:00
승무패
- 아르헨티나
- 추천
핸디캡
- 아르헨티나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아르헨티나
- 포메이션은 4-3-3이며, 훌리안 알바레즈는 폭넓은 활동량과 날카로운 침투 타이밍으로 최전방 압박의 첫 단계를 담당한다. 그는 수비 뒤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탁월하며, 짧은 패스 연결로 빠르게 공격의 속도를 끌어올린다. 줄리아노 시메오네는 피지컬을 기반으로 한 전방 압박과 연계 플레이에 능하며, 박스 안에서의 마무리 감각 또한 점점 예리해지고 있다. 엔소 페르난데스는 중원 전체를 지배하는 템포 조절형 미드필더로, 전진 패스의 정확도와 후방 빌드업 조율 능력이 탁월하다. 그는 공을 소유한 뒤 짧은 패스로 전환 속도를 유지하며, 수비와 공격의 리듬을 완벽하게 이어준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교체 자원에서도 압도적인 격차를 보인다. 후반전에 투입될 수 있는 리오넬 메시는 여전히 순간적인 드리블 돌파와 결정적 찬스 창출 능력을 갖춘 크랙 자원으로, 그의 존재만으로도 수비 라인의 간격이 무너지고 팀 전체의 압박 강도와 공격 완성도가 상승한다. 이러한 경기 조율 능력과 개인 돌파의 완성도는 후반 승부처에서 경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는 힘으로 작용할 것이다
베네수엘라
- 포메이션은 4-3-3이며, 론돈은 제공권과 피지컬을 활용한 타깃맨 역할에 집중하지만, 속도전에서는 한계를 드러낸다. 그는 등지는 플레이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박스 바깥으로 끌려나올 경우 영향력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소텔도는 빠른 드리블과 순간적인 방향 전환으로 공간을 창출하지만, 수비 가담이 부족해 측면 뒷공간 노출이 잦다. 카세레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압박 타이밍을 조절하지만, 상대의 템포가 빠른 경기에서는 커버 범위가 좁아진다. 베네수엘라는 수비 라인이 깊게 내려앉는 형태로 경기를 운영하며, 공격 전개보다는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중원에서의 압박 강도와 전환 속도가 느려, 아르헨티나의 빠른 침투 패턴을 제어하기에는 버거운 구조다. 공격에서도 론돈을 향한 단조로운 롱볼 위주로 제한되어 있어, 점유율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결론
- 아르헨티나는 알바레즈와 시메오네의 전방 압박, 페르난데스의 중원 장악, 그리고 메시의 교체 투입으로 경기 속도와 공격 전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진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깊은 수비 라인과 롱볼 위주 공격으로 실점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지만, 전환 속도와 중원 압박에서 밀리며 아르헨티나의 빠른 공격 패턴을 막기 어려운 구조다. 따라서 아르헨티나가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며 유리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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