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원주 DB vs 부산 KCC
홈팀
원주 DB
원정팀
부산 KCC
경기일정
- 10/16(목) 19:00
승무패
- 원주 DB
- 추천
핸디캡
- 원주 DB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원주 DB
- 원주DB는 백코트와 프런트코트의 스위칭 플레이를 정교하게 연결하며, 페인트존 45도 부근에서 후리 찬스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공격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선 알바노는 빠른 템포 조율과 킥아웃 패스로 팀 공격의 리듬을 설계하며, 하프코트 세트 상황에서도 상대 수비 간격을 흔들어 공간을 창출한다. 강상재는 스트레치 빅맨으로서 외곽 스크린을 활용해 미드레인지 찬스를 확보하고,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도 높은 안정감을 보여준다. 헨리 엘렌슨은 골밑에서의 장악력과 림어택 능력이 탁월하며, 트랜지션 상황에서도 빠른 전환과 마무리로 득점을 만들어낸다. 원주DB는 경기 내내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는 팀 특성상 후반 체력 저하 구간에서도 공격 효율이 유지되며, 스위칭을 통한 공간 창출 이후 포켓 패스로 공격 루트를 마무리한다. 또한 수비 전환 시 리커버리가 빠르고 세컨드 실점을 최소화하는 등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전체적으로 전술적 완성도와 슈팅 밸런스가 안정적이며, 공격 전개 과정의 효율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도 원주DB는 공간 활용과 세컨드 득점 흐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부산 KCC
- 부산KCC는 허웅을 중심으로 한 외곽 공격이 주요 득점 루트이지만, 볼 없는 움직임에서의 효율이 떨어져 전반적인 공격 루틴이 단조로워지는 경향이 있다. 송교창은 미드포스트 구간에서의 돌파 후 킥아웃 패스를 통해 공격의 활로를 열지만, 수비 전환 시 백코트 복귀가 느려 빠른 역습에 노출되기 쉽다. 숀롱은 강력한 인사이드 공격력을 갖췄으나, 스크린 이후 수비 전환에서 공간 커버가 늦어지는 문제가 반복된다. 특히 수비 간격이 넓게 벌어질 경우 페인트존 중앙 커버가 허술해지며, 상대에게 세컨드 찬스를 허용하는 패턴이 자주 나타난다.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 저하로 인해 리바운드 집중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연속 포지션에서 수비 간격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결론
- 원주DB는 알바노와 엘렌슨을 중심으로 한 조직적인 스위칭 공격과 안정된 세컨드 득점 흐름을 통해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반면 부산KCC는 수비 전환과 리바운드 집중력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원주DB가 빠른 템포 조율과 공간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주도하며, 높은 공격 효율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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