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레반테 UD vs 라요 바예카노
홈팀
레반테 UD
원정팀
라요 바예카노
경기일정
- 10/20(월) 01:30
승무패
- 레반테 UD
- 추천
핸디캡
- 레반테 UD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레반테 UD
- 레반테는 5-4-1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를 중시하는 전형적인 점유형 팀이다. 이반 로메로는 전방에서 폭넓은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끌어내고, 로저 브루게는 중원과 전방을 오가며 세컨드볼 회수에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파블로 마르티네즈는 후방 빌드업의 중심축으로 볼 점유율 유지에 기여하며, 팀 전체의 리듬을 안정시킨다. 최근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위치 조정을 통해 빌드업 안정성을 높이고, 양쪽 풀백이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는 인버티드 풀백 전술을 병행해 중원 장악력을 강화했다. 다만 이러한 구조는 전방 침투 타이밍이 늦어지는 부작용을 낳으며, 실제 박스 근처에서는 마무리 부족이 문제로 남는다. 결국 레반테는 안정적인 점유 중심의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가져가되, 득점 효율성 면에서는 답답한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라요 바예카노
- 라요는 4-4-1-1 전형을 바탕으로 점유율 중심의 전개를 선호하지만, 경기마다 완성도의 편차가 존재한다. 호르헤 데 프루토스는 측면에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며 전개를 돕고, 이시 팔라존은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다루며 템포 조절 역할을 맡는다. 우나이 로페즈는 중원에서 안정적인 패스를 주로 사용해 볼 소유를 이어가지만, 전진 패스의 비율이 낮아 공격 템포가 다소 느려진다. 라요 역시 인버티드 풀백을 활용해 중앙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양 팀 모두 중앙에 인원이 집중되어 경기 전개 속도가 떨어질 것이다. 점유율은 유지되겠지만 박스 침투 빈도는 낮고, 공격의 결정력은 제한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결론
- 레반테와 라요 모두 점유 중심의 빌드업 전개를 선호하는 만큼, 경기 템포는 느리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중원 싸움이 장기전으로 이어지며, 결정적인 찬스보다는 점유율 확보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안정적인 운영 속에서 어느 쪽도 쉽게 주도권을 잡기 어려운 경기 양상이 예상된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