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안양 정관장 vs 울산 현대모비스
홈팀
안양 정관장
원정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일정
- 10/19(일) 14:00
승무패
- 안양 정관장
- 추천
핸디캡
- 안양 정관장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안양 정관장
- 안양 정관장은 박지훈을 중심으로 하프코트 세트플레이를 전개하며 포지션별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박지훈은 팀원의 컷인 루트를 정확히 읽고 패싱 타이밍을 조율하며, 렌즈 아반도는 스피드와 미드레인지 점퍼를 활용한 공격을 시도한다.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페인트존에서 피지컬 싸움을 주도하지만, 수비 전환이 느려 세컨드 찬스 실점을 허용할 때가 많다. 팀 전체적으로 볼 순환은 원활하지만, 트랜지션 수비가 느려 상대 빠른 역습에 노출되고, 리바운드 후 속공 방어에서도 약점이 나타난다. 외곽 슛 성공률의 기복도 경기 흐름에 변수를 줄 수 있다. 페인트존 힘싸움과 트랜지션 수비에서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면 울산모비스의 공격에 말려들 가능성이 크다
울산 현대모비스
- 울산모비스는 미구엘 옥존과 레이션 해먼즈를 중심으로 한 투맨게임이 강점이다. 옥존은 픽앤롤 후 볼 핸들러로 수비를 끌어당기고, 해먼즈는 스크린 후 롤 인으로 페인트존을 강하게 공략한다. 두 선수는 아이콘 스크린 이후 미스매치를 만들고 세컨드 컷인까지 연계하며, 에릭 로메로를 활용한 포스트업 루트까지 포함한 조직적인 득점 루틴을 구축했다. 리바운드 후 트랜지션 속도가 빠르고 사이드라인 패스 전개로 하프코트를 빠르게 돌파하며 공격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수비 로테이션도 빠르고 외곽 수비 시 핸드오프 스크린 대응이 유연하다. 리바운드, 세컨드 찬스, 투맨게임이 모두 고르게 맞물린 완성형 팀 전력이다
결론
- 울산모비스는 트랜지션 속도, 투맨게임, 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두 균형 잡힌 완성형 전력을 갖춰 경기 주도권 확보에 유리하다. 반면 안양 정관장은 페인트존 힘싸움과 트랜지션 수비에서 약점이 있어, 초반 흐름을 울산모비스에게 내주면 경기 내내 끌려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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