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 몽키TV

브루클린 네츠

• 브루클린 네츠는 최근 5연패 흐름에 있으며, 직전 경기(10/30)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112-117로 패했다. 이전 경기(10/28) 백투백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9-137로 대패하며 연패가 이어졌다. 최근 두 경기 리바운드는 47-44로 근소하게 우위였고, 3점슛 11-13, 턴오버 17-8의 결과를 기록했다. 수비 집중력 부족과 외곽 수비 허점이 연속 패배의 원인이 되었으며,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시즌 하이인 32득점을 올렸고, 캠 토마스 19점, 닉 클랙스턴 18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경기 막판 슛 난조로 추격에 실패했다. 페인트존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턴오버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는 2연패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필라델피아는 직전 경기(11/1)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8-109로 근소하게 패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전 경기(10/29) 백투백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139-13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 리바운드는 40-45, 3점슛 13-14, 턴오버 18-9의 결과로, 세컨드 유닛에서의 대응력이 다소 아쉬웠다. 타이리스 맥시가 26득점으로 분전했고, 조엘 엠비드는 무릎 수술 후 복귀전에서 제한된 25분 출전 동안 20득점을 올렸지만 턴오버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베스트 5 매치업에서는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으나, 세컨 유닛 대결에서 밀리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2연승 성적을 유지 중이다

결론

• 브루클린은 홈에서 최근 수비 불안과 연속 실점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외곽과 페인트존에서 상대 공격을 막는 데 약점을 보인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베스트 5 라인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가 중심이 되어 공격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브루클린은 홈 이점에도 불구하고 연속된 수비 문제와 턴오버 부담으로 필라델피아의 공격을 막기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