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 몽키TV

인디애나 페이셔스

•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연속 경기 일정 속에서 직전 경기(11/2)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114-109 승리를 거두며 5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전 경기(11/1) 홈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게 108-128로 패배했던 흐름을 끊었다. 리바운드 47-44, 3점슛 10-12, 턴오버 12-16의 결과. 애런 네스미스가 31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으며, 파스칼 시아캄이 27득점으로 내외곽에서 활약했다. 특히 잭슨이 경기 막판 결정적인 3점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고, 시아캄이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굳혔다. 비록 타이리스 할리버튼, 오비 토핀, 베네딕트 매서린 등 주요 전력들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남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끈질긴 수비가 인상적이었다. 전반에는 55-58로 밀렸으나 3쿼터에서 흐름을 바꾸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점이 승리의 핵심이었다.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는 1승2패 성적

밀워키 벅스

• 밀워키 벅스는 직전 경기(11/2) 홈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133-135로 아쉽게 패배하며 2연승이 끊겼다. 이전 경기(10/31)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0-110으로 제압한 바 있다. 리바운드 37-38, 3점슛 15-10, 턴오버 11-9의 결과.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복귀전에서 26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나, 경기 후반부에서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카일 쿠즈마가 2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지원했고, 총 7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인사이드 수비의 허점과 64.5%의 낮은 자유투 성공률이 발목을 잡았다. 또, 케빈 포터 주니어의 부재로 백코트 전환 수비가 매끄럽지 못했던 점도 문제로 드러났다.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1승1패 성적

결론

• 인디애나는 주전 부상으로 전력 손실이 크지만, 최근 경기에서 끈질긴 수비와 리바운드 집중력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반면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수비 불안과 자유투 난조로 인해 접전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경기 내용과 홈 어드밴티지를 고려할 때, 인디애나가 밀워키 상대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접전 양상의 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