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 몽키TV

세르비아 

• 3-1-4-2 기반에서 미트로비치의 제공권과 테르지치의 하프스페이스 장악을 중심으로 빠른 전진 템포를 만든다. 루키치가 빌드업의 연결고리를 담당하며 전진 패스 이후 2선이 템포를 끌어올린다. 초반부터 상대 수비를 흔들며 박스 근처에서 결정적 장면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구조다

라트비아 

• 5-3-1-1로 라인을 유지하려 하지만 전방 압박 후 복귀 속도가 느려 간격이 쉽게 벌어진다. 중원 전환 타이밍도 불안정해 세컨드볼과 하프스페이스 대응에서 지속적으로 뒤처진다.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며 수비 블록이 더 깊어지고 역습 효율도 감소한다

종합

• 이 경기는 세컨드볼 장악력과 전진 템포 차이에서 승부가 갈리며 세르비아가 구조적으로 우위를 점한다. 라트비아는 압박 이후 간격 관리가 불안정해 테르지치와 미트로비치의 움직임에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결국 세르비아가 점유율과 템포를 장악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경기를 주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