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페예노르트 vs NEC 네이메헌
홈팀
페예노르트
원정팀
NEC 네이메헌
경기일정
- 11/23(일) 22:30
승무패
- 페예노르트
- 추천
핸디캡
- 페예노르트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폐예노르트
- 폐예노르트는 4-2-3-1을 기반으로 중원과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구사하며 상대의 빌드업과 전환을 초반부터 차단하는 팀이다. 우에다가 최전방에서 1차 압박을 이끌고, 하지 무사가 중원에서 압박 타이밍을 조율하며 세컨드 볼 회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팀버는 2선에서 전진 패스와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 전개에 핵심 역할을 맡고, 측면 풀백들까지 전진하면서 상대의 역습 통로를 차단한다. 압박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때는 중원과 하프스페이스를 완전히 지배하며 경기 템포를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
NEC 네이메헌
- 네이메헌은 3-4-3을 기반으로 후방의 안정성과 측면 폭을 활용하는 전개를 선호한다. 오가와는 뒷공간 침투와 박스 안 움직임이 뛰어나며, 체리는 하프스페이스에서 패스와 세트피스로 기회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프로퍼는 후방 빌드업의 중심이지만, 상대의 압박이 강할 때 패스 템포가 느려지고 수평적인 공전이 많아지며 턴오버로 이어지는 약점이 있다. 윙백이 전진했을 때 생기는 측면·하프스페이스 간격 문제도 그대로 노출되며, 중원 압박이 약해질 경우 세컨드 볼 경쟁에서 밀리는 흐름이 자주 발생한다
종합
- 점유율 싸움보다 중원과 전방 압박의 강도, 즉 “누가 상대의 전환을 더 잘 차단하느냐”가 핵심이다. 폐예노르트는 강력한 압박 구조로 네이메헌의 3-4-3 빌드업을 초반부터 흔들며, 체리나 프로퍼에게 공이 전달되기 전에 패스 루트를 차단할 가능성이 높다. 네이메헌은 압박이 몰리는 상황에서 롱볼로 전환하는 비율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중원 장악력 저하로 이어진다. 반면 폐예노르트는 턴오버 이후 빠르게 박스 근처까지 접근해 우에다와 2선의 침투로 반복적인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다. 홈 경기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인 경기 흐름과 템포는 폐예노르트가 잡을 가능성이 크며, 후반으로 갈수록 그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는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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