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인디애나 페이셔스 vs 덴버 너겟츠
홈팀
인디애나 페이셔스
원정팀
덴버 너겟츠
경기일정
- 12/04(목) 09:00
승무패
- 인디애나 페이셔스
- 추천
핸디캡
- 인디애나 페이셔스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인디애나 페이셔스
- 인디애나는 시아캄과 넴하드가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득점 생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경기 초반 리바운드 열세와 잦은 턴오버로 주도권을 잃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할리버튼과 토핀이라는 핵심 전력의 부재로 구조적인 공격 설계가 제한되었고, 수비 로테이션과 박스아웃이 흔들리면서 상대에게 세컨 찬스를 과도하게 내주는 약점이 두드러진다. 홈에서도 4승7패로 기복이 큰 편이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추격의 실마리를 만들지 못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공격은 개인 능력에 의존하고, 수비는 전력 누수의 여파를 크게 받고 있는 상태다
덴버 너겟츠
- 덴버는 최근 경기에서 요키치가 트리플더블을 만들며 절대적인 영향력을 보였고, 스펜서 존스의 깜짝 활약도 더해지면서 기본적인 공격력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자말 머레이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고, 애런 고든과 크리스티안 브라운 등 로테이션 핵심의 이탈로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는 문제가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원정에서는 7연승 포함 8승2패로 안정감이 있으며, 요키치 중심의 하프코트 운영은 대부분의 경기에서 우위를 만들어내고 있다. 다만 백코트와 윙 자리의 부상자가 많아 특정 구간에서 수비 매칭이 무너질 위험은 계속 존재한다
종합
- 현재 전력 구조와 흐름을 보면 인디애나는 주전급 부상자 누적으로 공수 모두에서 일관성을 잃은 상태다. 공격은 시아캄과 넴하드가 일정 수준 유지하지만 할리버튼 부재로 플레이메이킹이 둔화되고, 수비는 리바운드·로테이션 모두에서 안정감이 떨어진다. 반면 덴버는 일부 결장이 있지만 요키치가 경기 전체의 중심을 잡아주며 원정에서도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인 팀 완성도와 경기 운영 능력에서 덴버가 우위에 있으며,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경기 흐름 역시 덴버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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