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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나고야 그램퍼스 vs 아비스파 후쿠오카

홈팀
  • 나고야 그램퍼스 엠블럼 나고야 그램퍼스
원정팀
  • 아비스파 후쿠오카 엠블럼 아비스파 후쿠오카
경기일정
  • 12/06(토) 14:00
승무패
  • 나고야 그램퍼스
  • 추천
핸디캡
  • 나고야 그램퍼스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나고야 그램퍼스

  • 나고야 그램퍼스는 3-4-1-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쓰리백과 더블 볼란치를 두텁게 세워 수비 안정성을 확보하고, 그 위에 이즈미를 배치하여 공격을 설계합니다. 최전방의 키무라는 피지컬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로 수비수를 끌어당기며 동료들의 침투 공간을 창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즈미는 2선과 측면을 넘나들며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뒷공간을 보는 시야에 강점을 보여, 나고야 공격의 핵심적인 균열을 만들어냅니다. 나고야는 빌드업 속도를 조절하다가 이즈미가 수비 뒷공간으로 움직이는 타이밍에 맞춰 대각선 킬 패스를 시도하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며, 특히 홈경기에서는 쓰리백을 넓게 벌린 후 이즈미가 반대 방향을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후반에도 교체 카드를 활용해 압박 강도를 유지하며 꾸준히 찬스를 누적시킬 수 있는 지구력이 강점입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

  •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쓰리톱과 윙백의 폭을 넓게 쓰지만, 이로 인해 수비 커버 타이밍이 자주 어긋나는 약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공격수 벤 칼리파는 전방과 2선 사이에서 연계 플레이를 통해 주변 자원의 침투를 돕고, 코노는 측면에서 직선적인 돌파를 시도할 수 있지만 수비 전환 시 복귀 타이밍이 느린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드필더 마츠오카는 넓은 중원 영역을 커버하려 하지만 혼자서 라인 사이 공간을 모두 봉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후쿠오카의 가장 큰 문제는 윙백이 전진했을 때 쓰리백과의 커버 타이밍이 맞지 않아 측면 수비 뒷공간이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입니다. 라인이 뒤틀리는 틈을 상대의 침투 패스에 쉽게 내어주며, 90분 내내 안정적인 수비 구조를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적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

  • 이 경기는 나고야 그램퍼스의 정교한 하프스페이스 침투아비스파 후쿠오카의 불안정한 측면 커버 타이밍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고야는 키무라가 중앙에서 수비수를 묶어두고 이즈미가 후쿠오카의 취약한 측면 및 하프스페이스 뒷공간으로 궤적을 바꿔 파고드는 공격 패턴을 집중적으로 구사할 것입니다. 후쿠오카 수비 라인은 이미 커버 타이밍 문제가 있어 이즈미의 킬 패스 한 번에 미끄러지듯이 붕괴되며 결정적인 찬스를 내어줄 위험이 큽니다. 후쿠오카는 벤 칼리파와 코노를 활용해 역습을 시도하겠지만, 공격 실패 시 넓어진 간격으로 인해 나고야에게 곧바로 역습을 허용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홈 이점, 우월한 교체 카드, 그리고 전술 상성까지 모두 나고야 그램퍼스 쪽에 무게가 실리는 흐름이며, 나고야가 꾸준히 찬스를 누적시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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