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 몽키TV

본문 바로가기

[축구] 라요 바예카노 vs 레알 베티스

홈팀
  • 라요 바예카노 엠블럼 라요 바예카노
원정팀
  • 레알 베티스 엠블럼 레알 베티스
경기일정
  • 12/16(화) 05:00
승무패
  • 라요 바예카노
  • 추천
핸디캡
  • 라요 바예카노
  • -0.5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라요 바예카노

  • 라요는 4-4-1-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전방 압박과 측면 전환을 통해 경기 흐름을 끌어오려는 팀이다. 데 프루토스는 오른쪽에서 스피드와 돌파, 크로스를 담당하며 직선적인 공격을 이끌고, 이시 팔라존은 2선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킥 퀄리티와 중거리 슛으로 변수를 만든다. 우나이 로페즈가 중원에서 전개를 조율하지만, 하프라인 부근 압박 타이밍이 일정하지 않아 라인이 동시에 올라가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이로 인해 공수 전환 시 중원과 수비 간격이 벌어지고,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앞 공간을 동시에 노출하는 구조적 약점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간격 관리와 집중력이 떨어지는 흐름도 뚜렷하다


레알 베티스

  • 베티스는 4-2-3-1을 바탕으로 볼 소유 시 2선을 안쪽으로 좁히고 풀백을 넓게 활용해 상대 블록을 흔드는 팀이다. 에르난데스는 전방에서 수비를 끌어내며 침투와 연계를 동시에 수행하고, 로드리고 리켈메는 좌측 하프스페이스에서 드리블과 패스로 공격의 방향을 바꾼다. 로 셀소는 전진 패스와 탈압박, 박스 앞 침투까지 가능한 플레이메이커로 라인 사이 공간을 장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짧은 패스 연결과 방향 전환이 매끄러워, 압박 타이밍이 어긋나는 상대를 상대로 빠르게 박스 앞까지 전진하는 패턴이 강점이다


종합

  • 압박 타이밍과 라인 간격 관리에서의 완성도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라요는 초반 강한 압박으로 흐름을 만들 수 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는 순간부터 중원과 수비 사이 공간이 벌어지며 블록이 흔들리는 약점을 안고 있다. 반면 베티스는 로 셀소와 리켈메를 중심으로 그 공간을 읽고 파고드는 구조가 명확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라요의 간격 문제가 다시 드러날 가능성이 높고, 베티스가 라인 사이를 장악하며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점차 늘려갈 수 있는 매치업으로 보인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