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조항조, 새 싱글 '아버지란 그 이름' 발표
'철이와 미애' DJ처리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이미지 확대조항조 '아버지란 그 이름' ▲ 조항조, 새 싱글 '아버지란 그 이름' = 가수 조항조가 지난 15일 새 싱글 '아버지란 그 이름'을 발표했다. 16일 발매사에 따르면 '아버지란 그 이름'은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한 삶의 무게를 묵묵히 짊어진 아버지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린 발라드다. '아버지란 그 이름 아래 내 꿈은 뒤로 묻고 가족의 웃음 하나에 다시 또 힘을 낸다'는 가사 곳곳에는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잘 담겼다. 여기에 스트링 사운드와 조항조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조항조는 '고맙소', '거짓말', '남자라는 이유로', '인생아 고마웠다'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끌었다.이미지 확대DJ처리 캐럴 앨범 ▲ DJ처리, 캐럴 앨범 = 혼성 듀오 '철이와 미애'의 DJ처리(신철)가 16일 캐럴 앨범 'DJ 처리 더 모스트 뷰티풀 크리스마스 송즈'(DJ처리 The Most Beautiful Christmas Songs)를 발표했다. DJ처리에 따르면 앨범에는 '징글 벨스'(Jingle Bells), '위 위시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사일런트 나이트'(Silent Night) 등 유명 캐럴이 댄스, 보사노바, 클래식 세 가지 버전으로 각각 편곡돼 수록됐다. DJ처리는 "크리스마스는 하나의 감정으로 표현할 수 없다"며 "누군가는 춤추고 싶고, 누군가는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고 싶고, 누군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싶다. 그래서 세 가지 크리스마스 캐럴 버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