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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일본에서 돌아온 미스테리한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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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관월당(観月堂)이라고 부르고 있는 건축물인데

일제시대 일본의 기업가인 스기노 기세이가 조선에서 일본의 자택으로 이전해서 설치했다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본래 조선에 있었을 적에 어디에 있었던 건물이고 뭐하는 건물인지 전혀 밝혀진 바가 없어서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어디에 복원을 해야할지부터 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고.....

학계에서는 순종의 황후였던 윤비의 아버지였던 윤택영의 소유였던 건축물이었는데 이게 담보로 잡히면서
(윤택영은 빚을 많이 진 것으로 유명)

조선식산은행을 거쳐 스기노 기세이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고 합니다

건물 자체의 용도 역시 마찬가지로 밝혀진 바가 없는데 거주용 주택이라기보다는 대군(大君)급 왕실 사당이 아닐까 생각중이라고....


추가로 소유주였던 일본 고덕원(高德院) 측에서는 예전부터 이 건물은 한국으로 반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번 반환에 소요된 필요 경비 대부분을 자진해서 부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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