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소식] 마이크 페리, 제이크 폴과의 맨손 복싱 대결 회피 확신... "10온스 글러브만으로도 승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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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티비 스포츠뉴스] 마이크 페리는 제이크 폴이 자신과의 맨손 복싱 대결을 결코 선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야기했다.
페리와 폴은 7월 20일에 예정된 전통적인 복싱 경기에서 서로 대결하게 될 것이다. 이 경기는 본래 마이크 타이슨과 폴의 대결로 기획되었으나, 타이슨의 건강 문제로 연기되어 페리가 대체 선수로 나서게 되었다.
페리는 MMAFighting.com과의 대화에서 "절대로 제이크 폴이 맨손 복싱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폴은 맨손으로 싸우는 것을 회피할 것이며, 특히 이번에 10온스 글러브를 사용하는 경기 후에는 더욱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리는 폴이 복싱을 '뛰어난 스포츠'라고 치켜세우면서도 맨손 복싱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나는 10온스 글러브만으로도 충분히 그를 이길 수 있으며, 그 후에는 그가 맨손 복싱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페리는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페리는 제이크 폴이 마이크 타이슨과의 경기를 빼앗길 것이라고 선언했다. 많은 이들이 페리의 강인한 의지와 끈기 때문에 폴에게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폴이 다른 MMA 파이터와의 복싱 준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리는 최근 경기에서 예리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페리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페리의 이 같은 자신감은 그의 최근 경기 성적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그는 다양한 경기에서 강력한 타격과 끈질긴 정신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제압해왔다. 이러한 점들이 페리를 제이크 폴과의 대결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플래티넘" 페리는 이번 경기를 통해 제이크 폴에게 결정적인 일격을 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제이크 폴은 계속해서 복싱의 규칙을 따르며 페리와의 경기를 준비 중이다. 폴은 복싱이 훨씬 섬세한 스포츠라고 주장하며 맨손 복싱을 비판해왔다. 그러나 페리는 폴에게도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두 선수 간의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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