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컵 전국 오픈 태권도 대회',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에서 열려
몽키관리자
2025-05-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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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티비 스포츠뉴스] 경상북도 문경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설치된 특별 경기장에서 '박정희컵 전국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 문경시 등이 후원하며, 선수, 코치, 학부모 등 약 4,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19일에는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과 격파(예선)가, 20일에는 종합경연(결선), 격파(결선), 플래시몹, 실전 대련, 품새(전문선수부, 일반 선수부, 일반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는 일반 대련(일반부), 22일에는 전문선수부 대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선수들 뿐만 아니라 해외 20여 개국에서 온 선수들도 참가하여, 국제적인 대회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문경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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