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원정팀 경기장에서의 인성 수준 눈길 "깜짝 놀랐다"

본문
2024년 3월 10일,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2도움으로 팀의 4대0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장 안팎에서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팬들에게 인사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발견하고는 직접 줍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는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정말 모범적인 선수", "토트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국의 더 선 신문도 "프리미어리그가 손흥민 같은 선수를 갖기에는 너무나도 영광"이라며 그의 행동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의 이러한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승점 53으로 5위를 기록하며 4위 아스톤 빌라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팀원들에게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할 것을 독려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는 "모두가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의 리더십과 실력은 토트넘의 중심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