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IA 김도영, 햄스트링 통증 재발로 위닝시리즈 불구 웃음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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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주중 3연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햄스트링 문제로 다시 부상을 호소한 내야수 김도영 때문에 팀의 기쁨이 완전하지는 못했다.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KIA는 롯데를 상대로 6-5로 이겼다. 이 승리로 KIA는 시즌 50승 4무 48패를 기록, 리그 4위로 올라섰다. 경기에서 KIA의 선발 투수 양현종은 5⅔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3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고, 이어진 불펜진들도 1점 차 리드를 굳건히 지켜 승리를 매조지했다.

경기 시작부터 KIA 타자들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첫 이닝에 나성범의 적시타로 첫 점수를 올린 후, 3회 최형우의 적시타와 4회 패트릭 위즈덤의 홈런, 고종욱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5회에는 김선빈이 홈런을 치며 점수를 6-0으로 끌어올렸다.
롯데는 6회 말 대반격을 시작, 한태양의 만루 홈런으로 점수를 따라붙었고, 이어진 안타와 실책으로 6-5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그러나 8회 말 동점의 기회에서 장두성이 나성범의 정확한 송구에 잡히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9회에는 마무리 정해영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경기 중 김도영의 부상이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 김도영은 경기 중 교체되었고, 이는 KIA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그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팀의 공격과 수비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제 KIA는 창원으로 이동하여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준비한다. 최근 타선의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김도영의 상태에 따라 팀 전략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KIA는 계속된 상승세를 유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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