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레슬링팀, 제50회 대통령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주목받아 > 스포츠뉴스

[아톰티비 스포츠뉴스]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종료했다.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된 대회에서, 평택시청 소속 안수영 선수는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다. 또한, 박건우와 송진섭이 63㎏급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최준형이 82㎏급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성과를 높였다. 자유형 부문에서는 이승철과 이정호가 74㎏급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 경기도가 3년 만에 이 대회의 정상을 되찾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팀의 성공은 선수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체 팀의 협력과 지원이 크게 기여한 결과다.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이번 대회에서 보인 성과는 지속적인 준비와 체계적인 훈련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안수영 선수는 대회 내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사기와 앞으로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박건우와 송진섭 선수 역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메달 수집에 크게 기여했다.

최준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경기 후 그는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유형 부문에서도 평택시청 레슬링팀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승철과 이정호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전체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다음 대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대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도 대회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력과 기술 향상을 위한 훈련 방식을 진행했다. 이 감독의 지도 하에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평택시청 레슬링팀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반으로 '제105회 전국체전 경기도대표선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와 코치진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최상의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팀의 성공은 평택시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