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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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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희토류 통제에 美 '100% 관세'…트럼프·시진핑 APEC회동 미지수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부침을 겪어온 미중관계예 다시 갈등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당초 경주에서 오는 3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관세 휴전 연장'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자 트럼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대중국 초고율 관세(기존 관세에 100% 추가)와 핵심 소프트웨어 수출통제 카드(이상 11월1일 시행)로 맞불을 놓으면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1004351071

트럼프 미 대통령
트럼프 미 대통령

■ 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그래도 수백만명 구했으니 행복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간절히 원했던 노벨평화상을 올해 수상하지 못한 것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보다는 내년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행사에서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대해 질문받고서 "우리가 정말 많은 일을 했기 때문에 그들(노벨위원회)이 (트럼프 대통령을 선정)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난 수백만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는 "그건(올해 노벨평화상) 2024년에 (한 일에) 대해 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난 2024년에 선거(대선)에 출마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1014300071

■ 北열병식에 새 ICBM 화성-20형 등장…"최강 핵전략무기체계"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에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등장시켰다.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를 내세워 무력시위를 한 것으로, 중국, 러시아와 아세안 국가 등의 최고위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핵 투발능력을 과시하며 자신들의 달라진 '전략적 지위'를 기정사실로 하려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전날 개최된 열병식 내용을 보도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강의 핵전략무기체계인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20'형 종대가 주로를 메우며 광장에 들어서자 관중들이 터치는 열광의 환호는 고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1014851504

■ 캄보디아 韓대학생 고문·사망 사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했다. 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대학생 A씨(20대)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사기 등)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이번에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1019700053

■ 예상보다 더딘 국정자원 화재 복구율…속도 언제쯤 붙을까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전산시스템 복구 속도가 여전히 더딘 가운데 언제쯤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화재 발생 15일째인 10일 오후 6시 기준 복구율은 32.5%로, 전체 709개 시스템 중 231개가 복구됐다. 1등급 핵심 시스템은 40개 중 30개가 복구돼 복구율 75%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0117600530

■ 통상본부장, EU집행위원 면담…"韓 철강 기존물량 배정 필요"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그케베르하에서 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연합(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과 양자 회담을 갖고 최근 EU의 철강 산업 보호 조치 발표와 관련해 한국과 우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가자고 말했다고 11일 밝혔다. 여 본부장은 남아공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무역투자장관회의 및 철강 공급 과잉에 관한 글로벌 포럼(GFSEC) 참석을 계기로 셰프초비치 집행위원과 만나 이같이 협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1019300003

■ 휴전 소식에 귀향길 오른 가자지구 주민…"전쟁은 이제 그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휴전이 발표되자 가자지구 남쪽에서 피신 중이었던 주민들은 북쪽의 집을 향해 길을 나섰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가자시티로 향하는 황폐한 해안도로는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피란민들로 채워졌다.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도 눈에 띄었지만, 짐을 들거나 어린아이를 안은 채 걸어가는 피란민이 대부분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1019100009

■ 돌파구 못 찾는 美 셧다운 열흘째…백악관, 공무원 해고 돌입

미국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10일(현지시간) 열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백악관이 연방정부 공무원 해고 절차에 돌입했다. 셧다운 원인이 된 임시예산안 처리를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무원 해고'를 지렛대로 민주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력 감축(RIFs·Reduction in Force)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1004751071

■ 칠레 남부 해역서 규모 7.6 강진…"별다른 피해 없어"

10일 오후 5시 29분 20초(현지시간) 칠레 푼타아레나스 남남동쪽 964㎞ 해역에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 측정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남위 60.30도, 서경 61.9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5㎞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규모를 7.7로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1008951087

■ 주말 내내 전국 대체로 흐려…수도권·강원 등 곳곳 비 소식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첫 주말인 11∼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다. 남해상의 고기압과 중국 북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 형성된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1012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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