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압도적 피날레" VS "실망스러운 결말"...오겜 시즌3 후기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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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창작물로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시즌의 가치가 있게 하려면 우리를 놀라게 할 만한 무언가가 있어야 했다"며 "반복하고 있는 공식이 방금 전에 스스로 만들어낸 것일 때 그것을 눈치채지 않기는 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황동혁 감독에 대해서는 "여전히 능숙하게 액션을 조율하지만 상상력은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타임은 "마지막 시즌에서 다시 본연의 잔혹한 매력을 발휘하며 강렬한 한 방을 선사한다"고 평가했고, 콜라이더는 "모든 강점을 극대화하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압도적 피날레"라고 극찬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도 "빠른 전개와 날카로운 연출로 여전히 중독성 있는 몰입도를 선사한다"고 호평했습니다.
한편 영화·TV 시리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3은 현재 52점(10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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