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경주APEC 헌정곡 '인류의 가슴에' 발매…강원석 시인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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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헌정곡이 발매된다.
음원제작사 비크는 29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노래 '인류의 가슴에'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2일에는 경북도청에서 헌정식도 개최한다.
'인류의 가슴에'는 강원석 시인이 지은 동명 시를 토대로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곡을 붙인 웅장한 록 장르 노래다.
노래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권영훈이 불렀다.
작곡가 추가열은 "이번 APEC에 세계인의 관심과 우리 국민의 뜻이 모여 대한민국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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