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A 다저스 중계 시간과 오타니 "1~2이닝 오프너 역할"에 대한 투수 복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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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2025년 6월 1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이는 2023년 8월 24일 신시내티전 이후 약 663일 만의 투수 복귀입니다.
당초 2025시즌 후반기나 올스타 휴식기 이후 투수 복귀가 예상됐으나, 재활 속도가 빨라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합니다.
오타니는 샌디에이고전에서는 1~2이닝 정도의 '오프너' 역할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수술 후 첫 실전 등판인 만큼, 구단이 무리시키지 않고 점진적으로 투구 이닝과 투구 수를 늘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건강 상태와 회복 정도에 따라 정식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투구 이닝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2025시즌에 10승 이상을 거둘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2024시즌 내내 타자로만 출전하며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2025시즌에도 지명타자로 꾸준히 타석에 들어설 것입니다. 타격 성적 역시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일부 예측에서는 40홈런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타니 쇼헤이는 2025시즌부터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이도류'로 다시 활약할 예정이며, 6월 17일 샌디에이고전에서 투수 복귀전을 치릅니다. 초기에는 투구 이닝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점차 투수로서의 역할 비중을 늘려갈 것으로 보이며, 타격에서는 변함없이 팀의 중심 타자로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경기는 17일 오전 11시10분 (한국시간) 아톰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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