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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18일 오후 8시 32분께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의 한 8층짜리 아파트 5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50대 주민 1명이 다쳤다.
"연기가 발생한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집 안에서 주민 A(59)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발견 당시 호흡은 있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집안에서는 양초가 타고 녹아내린 흔적이 발견됐다. 내부는 온통 그을렸지만, 화염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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