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계의 봄’ 하유준·이승협, 조앤조 앞 대립...계속되는 살벌한 대치, 몇부작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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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송되는 '사계의 봄' 9회에서는 하유준과 이승협이 극강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분위기를 얼어붙게 한다. 극 중 조앤조 엔터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계와 서태양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상황. 사계는 서늘한 표정으로 한마디를 날리고, 강렬한 표정으로 사계를 바라보던 서태양은 가려는 사계의 팔을 확 붙잡아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들끓게 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떤 후폭풍을 남길지 기대가 높다.
하유준과 이승협은 '살벌 대치' 장면에서 물오른 갈등 연기를 펼쳐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카리스마로 맞붙는 이 장면을 앞두고 두 배우는 감정에 몰입하려고 노력했고, 촬영이 시작되자 긴장감을 높이는 날카로운 대사 호흡을 보여줬다. 묵직한 열연에 현장 분위기까지 압도했던 이들의 연기는 압권이었다.
한편 '사계의 봄' 9회는 2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총 10부작으로 청춘 서사와 미스터리한 사건이 교차하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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