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수 담수화로 가뭄 막고 AI로 사고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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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행안부, 공동연구에 2년간 9억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8일 가뭄 대응을 위한 해수 담수화, 소형 선박 안전 관리에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시 제안으로 이상 기후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해수 담수화 파일럿 플랜트 설계·실증에 착수한다.
소형 선박 충돌 사고로 매년 170여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지속되고 사고 96% 이상이 운항 과실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자 AI 탐지 기술을 쓴 충돌 방지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들 신규 연구를 위한 연구 기관은 다음 달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과제에는 두 부처가 공동으로 2년간 9억 원 내외 연구 개발비를 지원한다.
19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에서 조상범 강릉수력발전소장이 평창 도암댐 방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강릉 가뭄 대응을 위해 20일 오후 도암댐 비상 방류가 예정돼 있다. 2025.9.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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