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천200대 1' 몰린 CJ제일제당 '폭군의셰프' 팝업 레스토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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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K)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협업해 열었던 스페셜 팝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폭군의 식탁, 연지영의 한 상'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4일 열린 팝업 레스토랑은 CJ제일제당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 제작사인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선보인 기간 한정 이벤트로, K-푸드와 K-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팝업 레스토랑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캐치테이블' 앱에서 응모를 받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만 열렸는데, 짧은 응모 기간에도 1천2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드라마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된 의상과 소품으로 '폭군의 셰프' 세계관을 온전히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팝업에서 퀴진케이 영셰프들은 오뜨퀴진 한입거리 육회&비프 슈니첼, 완두콩 포타주, 된장 파스타, 산삼먹은 오골계 삼계탕, 산머루주 비프 부르기뇽, 일류 프렌치 비빔밥&된장국, 흑임자 마카롱 등 총 7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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