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납치 사건으로 건물 붕괴 사태...최고 시청률 6%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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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9회에서는 노무진(정경호 분)이 부국창고 노동자 유령들과 함께 '분노의 힘'으로 최종 빌런 명음건설을 흔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러나 부실공사로 인해 무진의 계획에는 없던 건물 붕괴가 일어나며, 최종회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9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4.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금토드라마1위를 차지했습니다. 건물 붕괴가 시작되는 엔딩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까지 치솟으며 긴장감도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9회에서 무진은 명음건설이 보낸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결정적 증거 USB를 찾는 것이 관건이 됐습니다. 유령들의 도움으로 USB를 찾은 희주와 견우는 명음건설과의 추격전 끝에 증거를 잃게 되었지만, 최사장의 장례식장에서 명음건설과 국회의원 문정은의 비밀 거래를 듣게 됩니다.
이어 무진과 유령들은 김명안 대표와 문정은 의원을 압박했지만, 예상치 못한 건물 붕괴가 일어나며 9회가 암전되었습니다. 최종회에서는 '업보'를 제대로 맞는 김명안과 추락하는 무진의 모습이 예고되어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노무사 노무진' 최종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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