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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구 유량동 산불 현장
15일 오후 8시 54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서 산불이 났다.
'산자락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산림 당국 등은 산불 진화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11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43분 만인 오후 10시 37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0.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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