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한육상연맹, 예천 교육훈련센터에서 개도국 지도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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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이 경북 예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에서 12일 동안 개발도상국 지도자를 위한 교육을 했다.
대한육상연맹은 22일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육상교육훈련센터에서 20개국 지도자들이 모여 '2025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1일 개관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공식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세계육상연맹이 재정 후원을 했다.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과정은 2013년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올해까지 총 66개국 214명이 참가했다.
대한육상연맹은 "올해에는 세계육상연맹 공인지도자 레벨 3(전문화 단계 과정) 과정을 처음으로 시범 도입했다"며 "우리 연맹이 글로벌 육상 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국제스포츠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올해 교육은 세계육상연맹에서 파견한 독일, 케냐, 보츠와나 출신 강사 4명이 담당했다.
약 130명의 국내 지도자는 자비로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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