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 몽키TV

본문 바로가기

[사회] 충북 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중단…추진위 "후보 1명 사퇴"

  • - 첨부파일 : c6f9dbe60d2e9ee868cd15c2b8899a3c_20251222000609.jpg (216.6K) - 다운로드

본문

김성근 "선거인단 모집 중단 결정 유감…예정대로 단일후보 선정해야"

충북 진보 교육감 단일화 계획 발표
충북 진보 교육감 단일화 계획 발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는 21일 단일화 경선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밤 보도자료를 내고 "단일화 경선에 참여 중이던 후보자 1명이 어제 사퇴했다"며 "경선의 전제 조건이 변경된 상황을 고려해 추진위원(선거인단) 모집을 즉각 중단하고, 후속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이같이 전했다.

추진위에는 강창수 전 전교조 충북지부장과 김성근 전 충북도부교육감이 후보자로 등록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부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저는 사퇴하지 않았다"며 강 전 지부장이 사퇴했음을 알렸다.

김 전 부교육감은 "추진위원 모집 중단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추진위는 단일후보 선정 일정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길 바란다"고 썼다.

당초 추진위는 오는 25일 선거인단 명부를 확정한 뒤 다음 날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외부 여론조사를 할 예정이었다.

이후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를 65% 대 35%의 비율로 합산해 단일후보를 결정한 뒤 오는 30일 발표하기로 했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