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가 FIFA 클럽월드컵 무대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0으로 완파하며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팀의 네 번째 골이자 자신의 클럽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에게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1994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상징적인 로즈볼 경기장에는 8만여 명의 관중이 모여 열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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