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철남 시흥 살인사건, '무차별 범죄 동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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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1448회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살인마들의 플랜B'라는 부제로, 3개월 연속 반복된 흉기 살해 난동 사건들을 들여다보고 이러한 무차별 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는지 알아본다.
지난 5월 19일,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여사장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약 4시간 뒤, 편의점에서 2km 떨어진 체육공원 앞에서 또 다른 남성이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개수배 끝에 검거된 남성은 중국 국적의 56세 차철남으로, 이틀 전 중국인 형제 둘을 망치로 살해하고 이날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약 한 달 전인 4월 22일에는 서울 미아동 한 마트 앞에서 한 남성이 소주를 마시고 진열돼 있던 칼로 마트 점원과 손님을 공격해 한 여성 손님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신상 공개가 결정된 미아동 칼부림 사건 피의자 김성진(32세)을 포함해, 3개월 연속 발생한 흉기 살해 난동 사건의 감춰진 동기와 우발적인지 여부에 대해 살펴본다.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우리의 일상을 두려움으로 몰아넣은 '묻지 마' 식 무차별 범죄를 막을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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