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속 연탄불고기와 텍사스식 바베큐, 그리고 5000원에 즐기는 삼겹살 맛집 위치 > 뉴스

돼지고기에 빠진 사람들

370℃가 넘는 화구에서 손으로 굽는 연탄불고기

43년 전통의 연탄불고깃집에서는 불맛 가득한 연탄불고기를 선보인다. 하루 평균 9시간 동안 뜨거운 불 앞에서 고기를 굽는 작업자들은 땀과 상처를 견디며 정성스럽게 연탄불고기를 만든다. 힘든 작업이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8시간 훈연의 텍사스식 바비큐

파주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장작 사용량만 1년에 70톤에 달하는 텍사스식 바비큐를 선보인다. 8시간 동안 낮은 온도로 천천히 구워내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 과정은 쉽지 않아 고기를 훈연하는 동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1등급 국내산 삼겹살, 1인분 5,000원

대구의 한 고깃집은 1등급 국내산 삼겹살을 1인분 5,000원에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일하며 인건비를 줄이고, 도매상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선한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좋은 품질의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