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굿보이' 박보검과 이상이, 기류 변화…라이벌에서 동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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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으르렁거리던 두 남자가 한 팀이 되어 활약하고, 심지어 한 지붕 아래에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지난 방송에서 윤동주(박보검)와 지한나(김소현) 사이의 관계 진전이 있었다. 윤동주의 순애보와 따스한 배려에 지한나가 선키스를 했지만, 이내 그 감정을 부정했다. 하지만 민주영(오정세) 일당에게 맞은 윤동주의 진심은 지한나의 마음을 움직였고,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된다. 윤동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건 지한나가 아닌 김종현(이상이)이다. 윤동주와 김종현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이들의 '자발적(?) 동거'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윤동주와 김종현이 서로의 내면을 마주하게 되면서 투닥투닥을 넘어 찐한 동료로 거듭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뜻밖의 공간에서 피어난 강력특수팀의 동지애가 앞으로의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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