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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결혼 생활이 지옥?' 스티커부부, 남편 속옷 검사까지 하는 아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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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0시 45분,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127회에서는 오랜 시간 사이가 멀어졌던 남편과 이제야 다시 가까워지고 싶은 아내, 중년의 '스티커 부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5개월 전, 반려견의 죽음으로 슬픔을 극복하고자 남편의 이삿짐센터에서 일하기 시작한 아내.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관심이 부담스러워 보이며, 일터에서 아내에게 거친 언행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아내는 남편을 따라다니며 감시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부부 간의 불신과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아내는 남편이 다른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겼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부부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오늘 밤 10시 45분,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 해답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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